[알림] 9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 8팀 선정

결선 12월 17일, 업체당 최대 19억5000만원 투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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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주어진 9회 청년기업가대회 본선 심사 결과 최종 결선에 진출할 총 8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9회 대회 결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노바트로스 △씨에어허브 △엔도로보틱스 △오토로직스 △위솝 △임퍼펙트 △자오스모터스 △코코넛사일로 등입니다.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의 전문 벤처심사역 1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1월 22일까지 참가 신청하고 예선 통과한 기업 가운데 총 8개팀을 최종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습니다. 대회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 없이 심사위원이 제품·서비스, 사업모델, 맨파워, 기업가정신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했습니다.

결선 진출팀은 80만원의 추가 상금과 더불어 공동주최기관에서 주는 특별상 100만원의 수상의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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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선 진출팀은 최종 선정 결과와 무관하게 △패스파인더 H,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별도의 투자 기회가 주어집니다. 패스파인더 H(대표 인은식)는 최대 5억~15억원을 투자하고,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각각 최대 2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투자와 상금 외에도 결선 진출팀은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고객개발, 시제품 제작, 시장진입, 글로벌 진출 지원 △‘동국대 스타트업 CEO과정 with CNTTECH’ 2기 (21년 상반기) 30% 장학금 혜택 제공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수요 연계 지원 △씨엔티테크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지원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결선은 12월 17일 오전 9시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9층 세미나실1에서 열립니다. 다만 현재 2.5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방역단계를 감안해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9회 청년기업가대회를 통해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창업 환경이 열악해지고 창업 열기도 둔화됐지만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찾는 노력은 멈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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