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국민체육진흥공단 '2020 스포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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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2일 ‘2020 스포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7개 스타트업이 참석해 비전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더스윙(스포츠형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무니스튜디오(스포츠 테라피 용품 제조) △빌런(한정 발매 운동화의 개인 거래 중개 및 검수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인디펜던트(피트니스 회원권 공유) △헬썸(목이버섯을 활용한 대체육 다이어트 도시락 제조) △리드넘버(피트니스 사업 세무기장 및 사업성과 분석 서비스) △오몰래(근력 빅데이터 수집용 IoT 장치 및 분석용 AI 알고리즘 개발) 등 스포츠 스타트업이다.

이번 데모데이를 위해 씨엔티테크는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멘토링, IR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국민체육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8개 스포츠 스타트업에 총 3억5000만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진행했고 그중 2개사는 8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유망한 스포츠 스타트업이 많아서 8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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