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9.5억원 투자 9회 청년기업가대회, 13인 심사위원은 누구

11월 22일 참가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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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에서 활발하게 벤처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13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들로 참여합니다.

대회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나 정형화된 심사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심사위원 모두가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합니다.

강영재 엔슬파트너스 투자부문 대표는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와 엔슬파트너스에서 초기 기술기반 B2B 솔루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 왔습니다. 최근 엔슬 테크스타트업랩 투자연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플랫폼, 로보틱스 솔루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권대웅 SID파트너스 대표는 특허투자 전문회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에서 기술기반 기업 투자를 수행했고, 현재 SID파트너스에서 기술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업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베이스인베스먼트 이사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를 거쳐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설립멤버로 합류한 뒤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A까지 초기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베이스 에이스트링 창업벤처전문PEF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서비스, 소프트웨어 투자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호갱노노, 크리에이트립, 트래블월렛 등 30여개 기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정윤 대성창업투자 부장은 SK텔레콤과 핀크를 거쳐 현재 대성창업투자에서 주로 초기기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ICT, 융합콘텐츠, 임팩트 및 핀테크 등입니다.

김진수 KT인베스먼트 이사는 KT 미래전략실, 신사업추진본부 등에서 클라우드, 에너지, 헬스케어 등 신사업 업무를 10년간 진행했습니다. 이후 KT인베스먼트에서 5년간 20개의 기업에 투자했고,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바일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KT청년창업DNA 대표펀드매니저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표 포트폴리오로는 호갱노노(직방 인수), 번개장터(프랙시스캐피탈 인수), 솔트룩스(IPO), Hyprsense(Epic games 인수),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등이 있습니다.

배준학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자산운용사와 KTB PE를 거쳐 현재 마그나인베스트먼트에서 팁스(TIPS) 총괄 임원으로서 초기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기지원 펀드, 소셜임팩트펀드, 그린뉴딜펀드 등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임팩트대표 펀드매니저들의 모임인 투비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서병희 마젤란기술투자 이사는 벤처기업 엔지니어를 거쳐 기술기업을 창업했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DEV Korea를 거쳐 현재 마젤란기술투자에서 엔젤세컨더리펀드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아, 초기기업, 기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투자하고 있습니다.

오탁근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미래에셋대우를 거쳐 현재 SV인베스트먼트에서 SV Gap Coverage 펀드 핵심 운용인력으로 주로 소비재 및 ICT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병찬 패스파인더 H 부사장은 장기신용은행, 하나금융투자, 랜드마크자산운용에서 전통적 성숙산업 투자를 담당했고, 현재 창업투자회사인 패스파인더 H에서 O2O, 물류, 환경 분야의 초기기업 발굴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마젤란기술투자를 거쳐 현재 KB인베스트먼트에서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콘텐츠 관련 기업과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중견 벤처기업으로 키운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에도 나서며 지금까지 약 5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약 126개사에 투자했으며 9개사를 엑시트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경훈 TS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우리기술투자, 현대증권 등을 거쳐 현재 TS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IT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및 바이오 등 분야에서 투자 및 기업상장(IPO)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현봉수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부사장은 한국장기신용은행, SBI인베스트먼트(구 한국기술투자), NHN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면서, 파트론, 미래나노텍, 유비벨록스, 엘티씨 등의 IPO 회수를 포함한 높은 투자성과를 냈습니다. 2016년부터는 LLC형 벤처캐피탈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창업멤버로서 지금까지 초기기업 50여개 투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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