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차별성 있는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H 최대 5억~15억원 투자

9회 청년기업가대회 투자 및 지원 혜택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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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회사 패스파인더 H(대표 인은식)는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참신한 사업모델을 갖추거나 차별적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에 최대 5억~15억원을 투자한다. 패스파인더 H는 최대 1~2개사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병찬 패스파인더 H 부사장은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참신한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거나, 기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겠다”고 밝혔다.

투자 외에 부가적으로 패스파인더 H는 결선에 진출한 1팀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시너지업체 연결 △공동투자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

패스파인더 H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45개사에 누적 기준으로 총 420억원을 투자했고, 엑시트를 통한 자금회수로 1개사를 기록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총 투자펀드 규모는 820억원이다.

패스파인더 H는 다수의 초기기업에 투자하고 다양한 업종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상호 비즈니스 연계를 비롯한 투자연결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 구조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패스파인더 H가 투자한 주요 스타트업은 △더네이쳐홀딩스(올해 7월 코스닥 상장) △프레시지 △타파스미디어 등이다.

한편 9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팀은 대회 최종 선정 결과에 무관하게 △패스파인더 H,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별도의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패스파인더 H는 최대 5억~15억원을 투자하고, 엔슬파트너스와 씨엔티테크는 각각 최대 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만약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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