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최대 19.5억원 투자금 창업경진대회, 11월 22일 신청 마감

9회 청년기업가대회, 국내 최고 투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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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창업경진대회인 9회 청년기업가대회가 오는 11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9회 청년기업가대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령,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 등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3~4년차 스타트업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 재창업에 도전하는 실패경험자, 은퇴 후 창업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실버창업가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십 장에 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려하게 만든 사업계획서보다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이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시합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고 회사와 사업·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와 동영상 파일만 업로드하면 됩니다.

예선은 11월 22일까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온라인 심사로 이뤄지고, 예선 통과팀은 12월 6일까지 자료를 수정한 후 본선에서 다시 온라인 심사를 받습니다. 결선은 12월 17일 자료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 PT 심사로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심사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회 심사위원은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투자심사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회 심사기준은 세분화된 정량적 심사표나 정형화된 심사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심사위원 모두가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선발합니다.

결선 최종 선정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추가 투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패스파인더 H(대표 인은식)는 최대 5억~15억원을,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각각 최대 2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1개사가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중복 투자를 받는다면 최대 19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있게 됩니다.

결선에 이르지 못한 예선 통과팀은 50만원의 상금 혜택이 있고, 본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팀은 8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공동주최기관에서 주는 특별상 100만원의 수상 기회가 있습니다.

투자와 상금 외에도 결선 진출팀은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고객개발, 시제품 제작, 시장진입, 글로벌 진출 지원 △‘동국대 스타트업 CEO과정 with CNTTECH’ 2기 (21년 상반기) 30% 장학금 혜택 제공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수요 연계 지원 △씨엔티테크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지원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미래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가 여러분, 9회 청년기업가대회에 빨리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참가 신청 배너는 10월 말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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