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VR 애니메이션 제작 스타트업

[뉴콘텐츠센터 입주 VR·AR·MR 실감콘텐츠 기업 인터뷰]⑧디지털브릭
  • 2020.11.10 16:45
  • 디지털브릭이 제작한 쿠키시리즈 VR 애니메이션/사진제공=디지털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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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브릭이 제작한 쿠키시리즈 VR 애니메이션/사진제공=디지털브릭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기오염 및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VR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인 디지털브릭(대표 최성근)은 2018년 1인 창업으로 시작했다. 최 대표는 2018년 VROUND 공모전에서 ‘VR 쿠키의 인체모험’으로 장려상, 2019년 같은 공모전에서 ‘VR 쿠키의 해상탐험’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디지털브릭이 제작한 쿠키시리즈는 그림·시나리오 모두 최 대표의 아이디어와 손에서 탄생했다. 최 대표는 심심한 교육용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위해 긴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작 요소들을 삽입해 지루함이 없이 재미있게 진행되도록 만들었다.

쿠키시리즈는 환경파괴 위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5~16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VR 애니메이션이다. VR 애니메이션인만큼 작품 중간에 VR 체험 요소가 들어간다. 쿠키시리즈는 현재 VR 전시회를 통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디지털브릭은 쿠키시리즈 후속편인 ‘쿠키와 암흑연기’를 내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브릭은 국내 문화산업 VR·AR·MR 등 실감콘텐츠 개발 기업에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뉴콘텐츠센터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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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브릭이 제작한 쿠키시리즈 VR 애니메이션/사진제공=디지털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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