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

AI 챗봇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타트'…외국인 의료관광 스마트 어드바이저

[한국관광공사-씨엔티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⑤코메디에이아이
  • 강상규 소장
  • 2020.12.07 09:30


image
코메디에이아이(대표 김태은)는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추천하는 의료관광 전문 업체로 인공지능과 비대면 채널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의료관광 인공지능(AI) 챗봇 플랫폼인 ‘메디타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메이에이아이는 12월 중순 한국어·몽골어 챗봇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중국어와 영어 챗봇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 의료관광 산업은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 허용 이후 2019년까지 연간 22% 지속 성장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병원의 개별적인 홍보나 현지 브로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탓에 다양한 옵션 비교 등 맞춤형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양방향 소통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코메디에이아이는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한국 병원의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비교하면서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메신저 또는 웹으로 간편하게 챗봇을 이용할 수 있고 예약 진행 상황도 받아볼 수 있다.

코메이에이아이의 김태은 대표는 “메디타트 챗봇은 다국어 서비스로 외국인이 실시간 소통하고 예약을 할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고객의 정보와 니즈에 따라 검증된 데이터 기반으로 병원 추천 등으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매칭해 준다”고 설명했다.

코메디에이아이는 외국인환자유치업 및 일반여행업 허가를 보유하고 다수의 국내 병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숙박, 항공 및 관광 상품 크로스셀링을 통한 판매수수료 수입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 현지 의료인들의 의료 세미나 및 의료 교육 니즈를 확인함에 따라 의료 교육 사업으로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초 난임 등 여성 건강에 대한 주제로 한·몽 의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한국 의사와 몽골 현지 의사 및 레지던트가 참여해 의료 관련 교육과 의료 협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1월 중 몽골 현지 의사 및 의대생 200여명과 ‘의료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의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메디아이는 또한 여성에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인 '여성건강을 위한 여정' 홈페이지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코메디에이아이는 올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씨엔티테크(CNTTECH)가 주관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 여성 창업 공간인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으로 선정돼 12월에 입주하게 됐다.


imag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