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기사

메이크스페이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짐 보관 서비스 개시

  • 곽호성 선임연구원
  • 2019.08.09 15:41

엔슬파트너스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창구프로그램 지원기업인 메이크스페이스(브랜드명 오호)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빈 공간에 개인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간재생 스타트업 메이크스페이스는 현대오일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근 사당동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 첫 보관소를 열었다. 이번에 문 연 매장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영상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중앙에서 온도·습도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또 CCTV와 클라우드 서버가 연결돼 물건의 입·출고 및 이벤트 단위로 영상이 저장된다. 이 영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제실로 알람을 보내게 된다.

메이크스페이스의 서비스 브랜드 오호는 공간이 부족한 사람과 남아 있는 유휴공간을 중개 및 공유하는 도심형 스토리지 사업이다. 박스 단위로 짐을 보관하는 형태의 ‘찾아가는 짐 보관 발렛형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면적에 해당하는 장소를 빌려주는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대학생 기숙사 짐 보관, 의류 및 신발 특화 세탁 등 케어 서비스도 하고 있다.

메이크스페이스는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심 안에서 실질적 서비스가 가능한 점포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어재혁 메이크스페이스 대표는 “20~30대 1인 가구, 아이들이 있는 3인 이상의 다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공격적으로 짐 보관뿐만 아니라 유휴 도심 공간을 활용, 재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슬파트너스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창구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정부지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메이크스페이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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