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억원 투자금' 청년기업가대회, 제2의 스타일쉐어·VCNC·크몽 찾는다

청년기업가대회 역대 주요 수상팀

그동안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배출된 여러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컨대 스타일쉐어, VCNC, 크몽, 호텔나우 등입니다. 이들 모두 해당 업계에서 선두주자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온라인 패션몰 '29CM'을 300억원에 인수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1020세대 1위 패션 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은 청년기업가대회가 낳은 대표 스타트업입니다.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거래액이 1200억원에 달했고 올 5월 기준으로 누적 회원수가 500만명을 넘었습니다. 패션콘텐츠로 시작해 최근 뷰티콘텐츠를 추가하며 사업영역을 거듭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타일쉐어의 주요 투자기관으로는 L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GS홈쇼핑 등이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인 VCNC(대표 박재욱)도 청년기업가대회 수상팀입니다. 초창기 연인 간 폐쇄 앱 '비트윈'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성공적인 피보팅(=사업전환)을 통해 현재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타다' 차량은 1000여대에 달합니다. VCNC의 모회사는 공유업체 쏘카(대표 이재웅)입니다.

국내 최대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대표 박현호)도 청년기업가대회를 거친 성공한 창업기업입니다. 크몽은 올 상반기에 누적거래액 700억원을 넘겼습니다. 크몽에는 알토스벤처스,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등이 투자했습니다.

2016년 7월 국내 최대 숙박 O2O 야놀자(대표 이수진)에 인수된 국내 최대 호텔 당일 예약 앱인 '호텔나우'(대표 김가영)도 청년기업가대회 출신입니다.

이 밖에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청년기업가대회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금 열정과 꿈을 안고 혁신적인 사업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시작한 청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들도 제2의 스타일쉐어, VCNC, 크몽, 호텔나우가 될 수 있습니다.